2025년8월27일 8pm
caseseoul 케이스서울


라이브 낭독 프로젝트
Live Reading Project

example reading
예시적 읽기

이 기획은, 어느 날 다시 만난 김온 작가와의 대화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녀와 나는 약8년 만에 조우했고 초저녁부터 밤이 늦도록 예술가로서 살아온 지난 시간에 대해 얘기했다. 대체로 15년 전의 미술계와 현재의 미술계의 변화와 양상, 이러한 현상 속에서 어떻게 예 술가로서 생존해왔으며 해야 하는지, 예술가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그리고 동시대 성이 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과 대답으로 이어졌다. 그 중 김온 작가는 내게 '예술가 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 추천해주었고 나는 그 원 제목인 'What artists do'에서 영감을 얻어 'do를 read'로 전환했으며 이번 전시의 예시적이며 일시적인 입장을 텍스트로 전달 한 다는 면을 고려해 최종 example reading으로 수정하였다.



기획글

example reading은 ‘예시적 장소’에서 벌어지는 ‘예시적 읽기’로 일상의 소리들이 다양한 입장의 텍스트와 결합되어 하나의 시퀀스를 이루게 되는 낭독 퍼포먼스다.

장위동의 케이스서울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이며 기획자, 기획자이며 퍼포머, 작가이며 공간관계자, 작가이며 노동자, 공간운영자이면서 예술 활동에 관심이 있는 자”로 구성된다. 이는 길다래, 김동섭, 김온, 이동근 작가 그리고 평소 작지만 매력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회기동 “부록”의 참여로 완성된다.

이번 example reading에서 시도하고자 하는 것은 작가이면서 다른 역할을 동시에 지닌 채 예술작업을 이어가는 이들의 생각과 태도(입장)를 알고자 하는 것이며, 그들이 그들만의 독보적인 작업(삶, 공간)을 지속하는 이유와 그 저력은 어디로부터 오는가에 대한 질문들이 되는 것이다. 나아가 미술계에서 벌어지는 현상들과 변화하는 상황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하는 현실적 상징적 허구적 입장에서의 정서와 행위의 공유지점이 되었으면 한다.


기획 길다래 @darae.gil
디자인 강문식 @moonsickgang
기술지원 전형산 @junhyoungsan
도움 조영빈 @silverhairepress
촬영 유수민 @youth_mean02

낭독 참여자
길다래 @le.rayon.bleu
김동섭 @eawestp__
김온 @sansnicotine
이동근 @donggeunie
“부록” @brew________ok

*케이스서울과 이동근작가 계정을 통해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송출되었습니다.

277_0_v2.png
 Poster   강문식 디자이너 
277_1.jpg
 example reading   여섯 명의 참여자 
277_2.jpg
       
277_3.jpg
       
277_4.jpg
       
277_5.jpg
       
277_6.jpg
       
277_8.jpg
       
277_9.jpg
       
277_10.jpg
       
277_11.jpg
       
277_12.jpg
 장위동     
277_13.jpg
 관객들     
277_r-11.jpg
 리뷰1   이동근 작가 
277_r-22.jpg
 리뷰2   이동근 작가